예레미야 30장 12-24절 “하나님 마음의 뜻하신 바” / 찬31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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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30:22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하나님은 그 백성들에게 아무리 어려운 형편을 당하더라도 놀라거나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우리를 정금같이 만들기 위 한하나님의 연단이지, 결코 망하게 하려는 심판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무엇보다 ‘나는 절대로 이 어려움으로 망하지 않을 것이고 오히려 이 시험을 마쳤을 때에는 정금같이 변화되어 나올 것이라’ 는 것을 스스로 확인시켜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아무리 열방에 포로로 끌려갔어도 데려오실 것이며, 아무리 깊은 골짜기에 빠져 있어도 반드시 건져내실 것입니다. 하나 다른 열방들이 다 진멸당하고 심지어 이스라엘을 망하게 했던 나라들조차 망한다 할 지라도 하나님의 백성들은 결코 진멸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능하신 손으로 붙들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 30:11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너를 구원할 것이라 너를 흩었던 그 모든 이방을 내가 멸망시키리라 그럴지라도 너만은 멸망시키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내가 법에 따라 너를 징계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만 여기지는 아니하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놀라거나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때로는 자신에게 분노하거나 자학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거기서 건져내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종종 어려움에 빠질 때도 있으나, 하나님은 우리를 건져내십니다.
예레미야 30:16–17 “그러므로 너를 먹는 모든 자는 잡아먹힐 것이며 네 모든 대적은 사로잡혀 갈 것이고 너에게서 탈취해 간 자는 탈취를 당할 것이며 너에게서 노략질한 모든 자는 노략물이 되리라 /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쫓겨난 자라 하매 시온을 찾는 자가 없은즉 내가 너의 상처로부터 새 살이 돋아나게 하여 너를 고쳐 주리라”
하나님은 비록 하나님의 백성들을 순수하게 만들기 위해 연단을 허락하신다 해도, 그 백성들의 것을 다른 사람들이 빼앗아 가지 못하게 하십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 30:22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을 먹는 자는 자신들이 먹히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치는 자는 자신들이 포로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나의 것을 챙기려고 하지 말고 부지런히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만들어져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 이 우리를 치료해 주시며 영광스럽게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조롱하기를 ‘쫓겨난 자라 하며 찾는 자가 없는 시온’ 이라고 합니다. 즉 ‘별볼일 없는 자, 라는 뜻입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이 버리시면 별볼일 없는자가 되고맙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다시 붙드시면 대단히 볼일이 많아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뜻과 축복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 회복 => 지위 회복
예레미야 30:20–21 “그의 자손은 예전과 같겠고 그 회중은 내 앞에 굳게 설 것이며 그를 압박하는 모든 사람은 내가 다 벌하리라 / 그 영도자는 그들 중에서 나올 것이요 그 통치자도 그들 중에서 나오리라 내가 그를 가까이 오게 하리니 그가 내게 가까이 오리라 참으로 담대한 마음으로 내게 가까이 올 자가 누구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의 지위의 회복입니다. ‘그 자손은 여전하겠고 그 회중은 내 앞에 굳게 설 것이며’ 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한때 하나님 앞에서 지위를 잃고 쫓겨났던 자들이 그 자리를 되찾게 됨을 말합니다.
가까이 할 수 있는 것이 복입니다. 그 분이 우리를 가까이 하십니다. 오늘도 하나님과 친밀함을 유지하며, 그 능력이 저와 여러분 삶 가운데 충만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레미야 30:22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이 말씀은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관계를 가장 잘 나타내는 말씀입니 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이 됩니다. 즉 다른 어느 누구에게도 속하지 않았고 하나님께만 속한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들의 하나님이 되어 주십니다. 즉 하나님은 다른사람들의 하나님이 아니라 이스라엘만의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려면 반드시 이스라엘을 통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어 주십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어 주십니다. 그래서 나의 기도가 응답되고 나에게 어떤 사고가 생기려 할 때에도 막아지며 하나님이 계속 놀라운 축복을 내려 주시는 것 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과 우리가 서로를 소유하는 것입니다. 마치 아내가 남편을 의지하는 것과 같습 니다. 아내는 모든 것을 남편에게 의지합니다. 그러면 남편은 모든 것을 책임져 주는 것 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 일은 주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기도하는 것 입니다. 우리가 부르짖기만 하면 주님의 역사는 나타납니다.
예레미야 30:23–24 “보라 여호와의 노여움이 일어나 폭풍과 회오리바람처럼 악인의 머리 위에서 회오리칠 것이라 여호와의 진노는 그의 마음의 뜻한 바를 행하여 이루기까지는 돌이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끝날에 그것을 깨달으리라”
지금 온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진노의 불길은 타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가 거룩한 제사장의 옷을 입고 하나님 앞에 서서 이들의 죄를 위해 기도함으로 우리도 살고 이 세상도 살게 되는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기를 바랍니다.